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ARS-CoV-2/발생 원인 (문단 편집) === [[뱀]] === 이는 2020년 1월 22일 J Med Virol에 게재된 북경대 등 연구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다. [[https://onlinelibrary.wiley.com/doi/10.1002/jmv.25682|해당 연구]]는 RSCU(Relative Synonymous Codon Usage) 분석을 이용한 계통분류학적 연구이다.[* RSCU 분석을 비유적으로 설명하면, 작자 미상인 글의 [[문체]]를 분석해 작가를 추정하는 방식이라 할 수 있다. 글은 유전 서열, 문체는 코돈 편향성, 작가는 종(種)을 의미한다.] 해당 연구에서는 "[[뱀]]이 SARS-CoV-2의 야생 병원소(病原巢)[* 병원체가 침입하여 증식·발육해 다른 숙주에 전파될 수 있는 상태로 저장되는 장소.]일 가능성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난다"라고 기술하였다. 연구팀은 아울러 RNA 게놈 시퀀싱을 통해 SARS-CoV-2는 박쥐 코로나바이러스와 원산지 불명한 코로나바이러스 사이의 재조합 바이러스라고 밝혔다. 연구팀에 따르면 이러한 재조합 과정은 세포 표면 수용체를 인식하는 바이러스 스파이크 당단백질내에서 일어났다. 아울러 주 저자 지웨이(姬伟, Wei Ji) 교수는 "스파이크 당단백질 내에서 상동 재조합은 뱀에서 인간으로 SARS-CoV-2의 종간 감염에 기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"라고 밝혔다. 단, 해당 연구는 오로지 RSCU 분석만을 활용하였기 때문에, 바이러스의 야생 병원소 및 인간으로의 전이 경로를 명확히 밝혀낸 것은 아니다. 국제적으로 해당 연구에 대해 여러 비판이 가해지고 있는데, 코로나바이러스가 뱀을 감염시키는지의 여부가 현재 불분명하며, [[파충류]][* [[새|조류]]를 제외한 [[석형류]]라는 뜻으로 사용하였다.]-포유류 간 바이러스 전이 사례가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.[* 대부분의 기존 사례는 포유류–포유류, 조류–포유류 간 전이였다.] 이와 같은 이유로 뱀이 아닌 [[박쥐]] 등 포유류를 SARS-CoV-2의 야생 병원소로 추정하는 의견도 있다. [[https://news.chosun.com/site/data/html_dir/2020/01/22/2020012202352.html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